생산자 vs 소비자

안녕하세요. 압도적인 작가 "압가" 입니다.

여러분은 생산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소비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말은 쉽지만, 생산자가 된다는 것은 굉장한 고충이 따라오게 됩니다.


소비자는 생산자가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며 살지 말지만 결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소비자는 말 그대로 자신의 돈을 소비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생산자는 소비자가 자신이 생산한 물건을 보며,
소비자의 소비를 그대로 수입으로 가져가는 사람입니다.

누가 더 고민을 많이 하고, 누가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될까요??
압도적으로 생산자입니다.


그러니 생산자는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면, 생산자도 원래는 소비자였고, 소비만 해 오다가, 막상 생산을 하려니, 
너무 힘든거죠. 안해봤던 것을 해야 되기 때문에요.

그러나, 생산자가 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생산자가 되지 않으면, 수입을 얻을 수 없다.

내가 가진 것을 제공해서, 돈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원래 많이 가진 사람이라면, 구지 생산자가 되지 않아도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생산자가 되기 위한 고민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결국 수입이라는게 발생하지 못하니 살아갈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경제적 자립을 만들기 위해 생산자가 되지 않으면, 스스로 수입을 낼 수 없는 모습으로 평생을 살게 됩니다. 생산자가 되십시오.

둘째, 더 강력한 소비자가 된다.

생산자가 되어보지 않은 소비자라면, 하나의 제품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과정과 힘든 공정들이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생산자가 되어본 소비자라면, 이 제품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 것인지 충분히 알기 때문에, 더 꼼꼼히 따지고, 생각해서, 더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되죠. 이제는 생산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만든 목적과 이유까지, 정확하게 분석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다재다능한 인재로 변모되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자기 및 타인 만족감의 향상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불만이 많았던 분들 계시죠? 스스로 만들어보시면, 왜 안되는지, 어떤게 더 필요하고, 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겠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사실 자기 만족감 뿐 아니라 타인도 만족시키게 되니, 스스로도 뿌듯하고, 자존감이 올라가며, 다른 사람들도 좋아해주며 기뻐해주니, 같이 만족도가 향상됩니다. 이는 생산자로써 자존감의 향상은 이루 말할 것이 없습니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못하는 일이죠. 그러니 반드시 생산자로써 경험을 해 보는 것은 가장 중요합니다.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그만큼 배우는 것도, 재미있는 것도 굉장히 큽니다. 모든 일에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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