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률이 이렇게 떨어진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정부의 전체적인 정책이 한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현실적으로 눈 앞에 있는 끼니 걱정부터 해야 하는 청년 시기에, 그 어렵다는 결혼을 해서, 아이까지 키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아이를 낳으면 출산장려금을 몇 푼 지원하는 것이 대책이 아니라 좀 더 본질적으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청년들에 대한 바른 교육 등 전체적으로 잡아나가야 할 부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출산은 반드시 우리 나라 인구 소멸이 오지 않기 위해서, 장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모든 물적 양적 지원과 환경 조성을 해주는 것이 현재로서 매우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방치한다면, 결국 출산률은 0.5 , 0.4 그 이하로 떨어질 것이기에, 반드시 해결해야 될 부분이라 여겨지며, 이를 위해 시민 단체 및 각 지역에서도 발벗고 나서야 할 문제임을 반드시 상기해야 합니다.
수명은 점점 늘어나는데, 아이들은 점점 줄어든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하게 됩니다.
출산을 장려하고, 그에 합당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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